All about plants, Wooriplan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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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실 안에서 즐기는 공원

Project | 반도체 제조회사 YC 아산사업장 휴게공간 플랜테리어


일을 하다 보면 금세 머리가 복잡해지고, 가슴이 답답해지곤 합니다. 그런데 주변 환경마저 공원 하나 없는 공장 단지라면, 직원들은 어디서 리프레시를 할 수 있을까요? 아산 산업단지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회사 YC를 위해 우리식물원이 공원 같은 휴게라운지를 제안 및 연출하였습니다.


#POINT 1. 그라스 초원

최근 공원 조경에 많이 쓰이고 사랑받는 식물이 있습니다. 바로 '그라스' 인데요, 쭉 뻗은 잎이 시원시원하고, 강아지풀 혹은 벼 이삭같은 꽃이 펴 보는 재미도 있는 매력적인 소재입니다. 너무 초록초록하기만 한 플랜테리어 보다 특별하고 분위기 있는 연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. 사이사이 올라온 작은 라벤더 꽃과 키 작은 풀들로는 공원의 자연스러운 생태를 강조하였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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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인 식물 : 수크령, 홍띠, 갈대(화이트), 라벤더 등

멀칭 : 세척마사, 호박돌


#POINT 2. 바람이 불어오는 곳

공원이 리프레시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시원한 바람이죠. 실제 바람을 구현할 순 없지만,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연출하고 싶었습니다. 단정하기 보단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으로, 빽빽하기 보단 바람길이 나있는 모양으로 조화 손질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
메인 식물 : 수크령, 라벤더, 펀 부쉬, 트리안부쉬 등

멀칭 : 해미석흑자갈